오랜 직장 생활을 마친 후, 저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떠난 해외 배낭여행에서 우연히 주얼리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주얼리 제작은 저에게 놀라운 감정의 전환을 선사했습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기쁨과 성취감, 그리고 창작 과정 속에서 느낀 힐링은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꿔놓기에 충분했습니다.

2021년 한국으로 돌아온 저는 이 경험을 더 깊이 이어가기 위해 주얼리 교육 기관을 찾아보던 중, MJC보석직업전문학교를 알게 되었고 곧바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MJC에서의 배움, 내 손끝에 기술과 감각을 더하다

MJC보석직업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열정적인 교수진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세공 수업을 통해 금속을 다루는 기초부터 섬세한 세부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으며,

■보석 감정 수업에서는 유색보석과 다이아몬드를 직접 다루며 전문가다운 시선과 감정 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디자인 수업에서는 직접 스케치하면서 색감과 균형감각을 익히며, 창의적인 사고와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CAD 수업은 아이디어를 디지털로 구체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실제 제작 준비 과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저는 귀금속 가공 기능사, 보석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실무적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희작업실’ 창업, 나만의 공간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만나다

2024년 3월, MJC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제 이름을 건 공방, ‘유희작업실’을 오픈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손님들과 함께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맞춤 주얼리를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공방 운영 전, 하드 왁스 카빙과 소프트 왁스 카빙 과정까지 수료하며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지금은 다양한 주얼리 클래스를 운영하며 더 많은 분들과 이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님들이 직접 만든 주얼리를 보고 만족해하시며 웃음을 지을 때, 저 역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저에게 주얼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닌,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고 에너지를 주고받는 삶의 방식입니다.

나를 성장시킨 배움의 출발점, MJC

MJC보석직업전문학교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학습 그 이상이었습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지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배움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후배님들도 MJC 보석 직업 전문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즐겁게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 기대됩니다.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도중에 여러 실패와 좌절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실수를 통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후배님들 응원합니다!!

유희작업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niceyhy

유희작업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ohee_atelier/

작업 과정과 클래스 소식은 위 채널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문해주시면 언제든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